[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중앙치매센터의 후원 하에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가 열린다.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정보존, 상담존,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치매극복의 날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대구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 //daegu.nid.or.kr), 유선 대구광역치매센터(053-323-6321)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 2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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