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4시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 음악 콘서트’를 열고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아카데미’도 3일, 14일 개최한다.
기념식 등 이번 행사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사기를 높이고 소통을 통한 역량 강화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기념식 1부에는 사회복지시설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5명 표창, 사회복지 윤리선언문낭독 등 기념식 행사를 진행한다.
2부는 음악 콘서트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소통 및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3일, 14일 오후 5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등 80여 명 대상으로 소통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아카데미’는 1일차(9.3.)는 국민연금공단 강석기 노후준비 전문강사가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설계`를 주제로, 2일차(9.14.)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이 공동대표의 ‘왜 역동적 복지국가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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