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적기업 상품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판매장(스토어 36.5)’이 대구ㆍ경북권 최초로 대구에 문을 열고 26일 11시 개소식을 가진다. 사회적기업 판매장(스토어 36.5)은 일반소비자들이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12년부터 판매장을 조성ㆍ지원해 왔으며 대구ㆍ경북권에서는 최초로 이번에 매장을 설립한다. 이번 대구 판매장 조성으로 지역 사회적기업의 열악한 마케팅과 매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며 매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네트워크가 이뤄지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안내를 통해 성공적인 매장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적기업 대구 판매장은 중구 공평로 20길 32 보성빌딩 1층에 90㎡ 규모의 카페 복합매장으로 조성된다. 대구 사회적기업 제품 70개 품목을 포함해 전체 사회적기업 제품 180개를 전시하며 판매장 운영은 대구사회적기업인 ㈜자작나눔에서 담당한다. 그 동안 대구시는 ‘사회적기업 개요집’발간(15. 1월, 700부)과 사회적기업 장터 운영 등 판로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이번 판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공공구매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