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 기자]내년 4월 총선 출마설이 꾸준히 나돌고 있는 이부형동국대학교 인재교육원장이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이부형 원장은 23일 오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청년들이 많이 아프다. 3포 세대에 이어 7포ㆍ9포 세대까지 포기해야 할 것이 점점 늘어만 가고, 고용절벽 앞에 낙망하는 청년들의 희망 복원을 위해 이제 새누리당 청년위원회가 나서야 한다”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문제 대안 모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집권 여당 청년위원회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지금의 중앙청년위원회 또한 많이 아프다”며 새누리당 중앙청년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일하는 중청’ㆍ‘소통하는 중청’ㆍ ‘인재를 키우는 중청’의 새로운 3대 정체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위원회가 새누리당의 중심으로서 새로이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자 상임전국위원이기도 한 이부형 원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 등 지역에서 봉사와 헌신을 삶을 실천하고 있고, 길거리 군고구마 장수에서 작은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의 도전 정신 등으로 지역사회에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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