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 기자]‘개그맨보다 더 웃기다’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장경동 목사가 포항 시민들을 만나러 올 예정이다. 장 목사는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포항 푸른숲성산교회(담임목사 최임성)에서 진행하는 말씀사경회의 강연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다. 장 목사의 이번 포항 방문은 푸른숲 성산교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장 목사는 대전중문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MBC ‘느낌표’와 ‘사람 향기 폴폴’이란 프로그램에 출연, 재치있고 재밌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KBS 가족의 품격 풀 하우스에 출연해선 현명한 가족 간 갈등의 해법을 제시해 시청자들의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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