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이 건강취약지구로 선정된 마을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군은 매화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으로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저염식이 청춘밥상’ 공동취사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차로 추진한다. 울진지역은 해안지역 특성상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만성신부전 등 만성질환을 초래하기 쉽고 국, 찌개, 찜, 면류 등 국물에 나트륨 함량이 많아 싱겁게 먹기 실천이 절실한 편이다. 이 사업은 매화면 건강새마을 건강위원 및 부녀회가 주축이 돼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에서 월 2회 자율적인 공동취사를 하면서 저염식단을 체험하는 것이다. 특히 깨끗한 혈관 신선마을, 고ㆍ당탈출 건강마을, 음주폐해 없는 절주마을, 스트레스 없는 행복마을, 담배연기 없는 청정마을, 싱겁게 먹는 웰빙마을 등 16개리 19개소가 건강새마을 실천 우수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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