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생명ㆍ인간ㆍ평화 존중’이라는 주제로 제1회 상주동학축제가 오는 9월 11~12일까지 양일간 상주시 은척면 우기리 소재 상주동학교당 앞뜰에서 (사)상주동학문화재단의 주관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된 상주 동학교당기록물 1천425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것으로 상주 동학교당 유물의 역사적 위상과 민족 자산으로서의 귀중한 가치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동학교당 테마 미로찾기, 청수 소원빌기, 동학가사 낭송회, 동학복식 페스티벌, 동학연극, 동학축제 길놀이, 동학아리랑 소리공연, 빈막 축제, 학술 심포지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은자골 빈막(빈대떡+막걸리) 축제에는 참가하는 관람객들 모두에게 상주 은자골 막걸리의 깊은 맛과 빈대떡과 각종 전 등을 무료로 제공해 축제의 흥을 북돋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보존돼 있는 상주동학교당의 유물이 동아시아 근대사의 첫 단추라 할 수 있을 정도의 값진 보고로서 상주의 자랑이자 세계인의 보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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