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 기자]포항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을 통해 민ㆍ관ㆍ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17일 새벽, 공무원 비상근무 발령에 따른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 전쟁 상황 발생 시 민생안정과 원활한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대처요령 분석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등을 위주로 펼쳐졌다. 특히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의 제안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군 전투장비 견학, 화생방 사진전,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시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데 이어 53만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안전점검을 함께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의 안보상황을 고려하고 지난해 훈련 결과 등을 반영한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연습과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면서 “최근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재해예방 훈련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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