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흥해남산초등학교(교장 강세원)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86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소재)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4,5,6학년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학교에서만 배우고 접할 수밖에 없었던 영어를 4박5일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지내면서 영어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계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대구경북영어마을의 다양한 글로벌 체험시설을 이용하면서 50여명의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 생생한 영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민(12)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하며 생활하는게 정말 재밌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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