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광복70년 전국 학생탐구토론대회 대구예선이 27일(중등부), 28일(고등부) 양일간 시교육청 동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ㆍ고등학교별 학교장 추천 1개 팀이 참가해 24일 대구 예심을 거쳐 중ㆍ고등학교 각각 8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대구 예선을 통해 선발된 중ㆍ고등학교 각 금상 1개 팀은 전국대회에 참가해 17개 시ㆍ도 대표들과 토론을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와 미래세대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별로 주제에 대한 탐구 결과 발표 및 질의-응답, 참가 학생의 열띤 토론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중ㆍ고등학생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역할과 비전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며 이를 통해 토론력과 표현력을 갖춘 미래세대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우동기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알고, 나아가 미래사회 주체로서의 책무성을 깊이 탐구함으로써 스스로 나아갈 길을 고민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부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17개 시ㆍ도교육청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EBS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각 시도별 예선을 거쳐 9월 16~17일 양일간 전국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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