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색소폰 연주곡 ‘Hey Jude’의 주인공인 ‘Warren Hill(워렌힐ㆍ사진)’이 오는 9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Warren Hill Live in Korea 2015’라는 제목으로 다음 달 12일 대구공연과 13일 서울 공연을 잇따라 진행한다. 지난해 4월 첫 내한공연을 통해 파워풀한 연주와 관객들과 함께 하는 세련된 스테이지 매너를 한국 팬들에게 선보인 워렌힐은 올해 본인이 직접 Rock명곡들을 선곡, 연주한 새 앨범 ‘Under The Influences’한국 발매를 기념해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룹 퀸, 폴리스, 레드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포리너 등 많은 밴드들의 명곡이자 앨범 수록곡들과 워렌힐을 대표하는 기존 히트곡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는 본인의 밴드와 함께 친 딸이자 뮤지션 활동을 하고 있는 Olivia Rox(올리비아 록스)가 싱어로 참여해 부녀가 함께 특별한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렌힐은 색소폰으로 락 공연 같은 힘있고 자유분방한 연주와 알토 색소폰을 소프라노 색소폰처럼 다룬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고음에서 엄청난 파워와 역량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그는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를 얻게 됐고 특히 라이브 콘서트에서 관중들의 엄청난 환호와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워렌힐은 지난 7월 말 한국을 방문해 SBS TV ‘스타킹’, MBC FM ‘배철수뮤직캠프’, KBS FM ‘임백천의 7080’, SBS FM ‘김창완 아름다운 이 아침’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환상적인 스튜디오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그의 인간적인 매너와 탁월한 연주로 모든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해 공연의 감동을 능가하는최고 수준의 연주와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라이브 콘서트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고, 문의는 유앤아이커뮤니케이션즈(070-8887-34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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