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경찰서는 CCTV가 없는 농촌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 등을 털어온 절도범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19) 씨는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문경, 상주, 청주 등 농촌지역에 있는 빈집과 상가 등에 침입, 총 45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자전거 등 1천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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