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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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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이 지난 10~14일 한누리전원센터에서 지역 내 초등생 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용영어캠프가 호응을 얻었다. <사진>
이번 영어캠프는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반을 편성, 원어민과 한국인교사들이 팀을 편성, 체험 위주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미니올림픽,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인성교육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모(12ㆍ내성초) 군 등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와 친해질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조시박 교육장은 “세계 공용어 위치를 차지하는 영어를 보다 자신감을 갖고 실력을 키워 세계를 품고 앞으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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