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 기자]청도군은 제70주년 8ㆍ15광복절을 앞두고 애국심 고취와 호국선열의 정신계승을 위해 12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도군 공무원, 청도군 새마을3단체 회원, 청도군새마을금고협의회 직원 등 150여 명은 범국민 태극기달기 촉구 결의대회를 가진 후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기증받은 태극기 120개를 손에 들고 청도군청까지 가두행진으로 군민들에게 태극기 달기를 홍보했다. 또한 청도군은 군 청사 중앙 벽면에 대형태극기 현수막을 게양하고 쉼터에 원형 태극기 군집기를 만들어 상징물로 세워 놓는 등 제70주년 광복절 태극기 게양을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70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기상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본받아 통일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경일에는 태극기 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