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12일 발표한 올해 2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도내 인구는 총274만6천99명이며 세대수는 116만150세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인구는 3천41명(0.11%), 세대수는 1만5천59세대(1.32%) 늘어났다.
시군별로는 경산시 6천164명(2.40%), 김천시 2천485명(1.82%), 안동시 608명(0.36%) 등 7개 시군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내국인의 연령별 인구구조는 유년인구(0~14세) 12.77%, 경제활동인구(15~64세) 69.63%, 노인인구(65세이상) 17.60%를 차지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