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2일에 이어 오는 21일 지역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은면 지곡1리 등 지역의 3개 마을에서 농촌 현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활동가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권역의 다양한 유ㆍ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하고 정부의 농촌개발 방향에 맞게 주민 상향식으로 마을발전 과제를 발굴 및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쟁력을 갖춘 색깔있는 마을로 육성되길 희망하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평은면 지곡1리, 부석면 용암1리, 안정면 단촌1리 등 3개 마을에 유·무형자원조사, 주민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을의 발전과제 발굴 및 발전 계획을 마련하는데 2천200만 원의 포럼 비용을 지원한다. 현장포럼은 4회(단촌1리는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기대 농정과수과장은 “현장포럼을 계기로 주민들이 마을의 유ㆍ무형 자원과 마을에 대한 이해가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돼 향후 마을권역 사업추진에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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