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한남조 부의장은 지난 10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교육발전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에서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 부의장은 지난 2000년부터 울릉 한울림 장학회 감사, 울릉군 장학회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공헌, 2008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2015년 현재 총 1천600만 원을 기탁했다.
한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설립, 지역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8억 2천5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장학사업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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