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대가야박물관은 광복70주년 경축 분위기 확산을 비롯 국내 관광객 유치와 경제활성화 동참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 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고문서로 옛 고령을 읽다, 고령의 보물들’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12회 기획특별전은 고령지역 명문가의 종택과 향교, 서원, 정자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를 한자리에 모아 대가야 이후의 고령의 정체성을 밝히고 지금까지의 기획전시와 달리 중세시대 이후의 고령 지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돼 훌륭한 역사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어린이체험관에는 고령의 암각화ㆍ대가야금관 탁본, 목판인쇄 등 다채로운 종류의 체험이 가능하고 굴렁쇠,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해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이어 최근 대가야박물관 둘레의 ‘지산동 고분군’은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을 비롯 함안의 말이산고분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객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관람객이 SNS에 즉석 인증샷을 올릴 경우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에 박물관 관람 후기를 남길 경우 각각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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