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가 2015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우수기관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 원, 담당자 해외연수 등의 부상을 받았다.
문경시는 시정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에 대해 고윤환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시책을 추진한 점이 인정 받았으며 ▲양ㆍ음지마 마을 황태공방 등 국비 공모사업 3연속 선정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부문일자리 창출 ▲문경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유치 추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등 일자리 관련 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관 표창으로 문경시는 도내 시군중 최초로 2014년 하반기에 이은 2회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시상금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문경시는 하반기에도 친서민 생산적 사업을 중심으로 양ㆍ음지마 마을 황태공방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문경공고와 연계한 산-학-관 연계 기업맞춤형 인력 양성, 지역맞춤형 직업훈련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 문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소득증대가 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며 “앞으로 민선 6기 기간내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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