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일자리대책 추진과 성과, 단체장의 추진의지,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 지원 등 6개 분야 12개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청년 및 시니어 창업가 육성,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발굴 및 인증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의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가 합심해 이루어낸 결과”임을 강조하며 “창조경제 실현과 국가적 과제인 고용률 70% 조기달성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달 16일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8일에는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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