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
칠곡군은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자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한 201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지역실정 및 특성을 반영한 단기적ㆍ환경정화적 성격의 사업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행정정보화, 급식시설 도우미, 공공시설물 관리, 연도변ㆍ하천변 환경정비 분야 50여개 사업장에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134명은 칠곡군청, 사업소, 읍ㆍ면사무소에 소속돼 주5일에 한해 65세 미만일 경우 5시간/1일, 65세 이상일 경우 3시간/1일 근로하며 시간당 5천58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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