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오는 11월 1~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구ㆍ군별로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과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 등 총 1천800여 명이다.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조사(채용)기간 중 업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와 장애인ㆍ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가구원 등은 채용 시 우대된다. 접수기간은 18~27일까지이며 거주지(신청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서면접수하거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등록 시 구비서류(채용신청서 등)를 구ㆍ군별 접수 이메일로 반드시 송부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9월 3일 이후 각 구ㆍ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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