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 초선의원들 모임인 시초회(회장 이상근)가 비회기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성조)도 비회기중 간담회를 열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를 펼치는 등 포항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시초회는 매월 초선의원들의 지역구를 순회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살피기 위해 지역구별 현장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에는 충절의 고장인 남구 오천읍을 방문했다. 오천은 현재 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국도 14호선 확포장 공사, 오천 문덕1교 도시계획도로 개설, 오천읍민 복지회관 건립, 오천 파출소 건립 공사 한창이며 인구수는 5만3천으로 조만간 8만을 바라보는 포항 남구의 관문의 시가지인 만큼 민원사항도 많다. 시초회는 오천읍이 대규모 지역이지만 도시기반시설이 열악함에 따라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설이 필요성을 공감했다. 또 연간 방문객 30만 명을 웃도는 오어사의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정몽주 생가터 복원, 교육인프라 확충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시초회를 지원하기 위해 이칠구 의장을 비롯해 서재원ㆍ이상훈ㆍ이순동ㆍ정석준ㆍ정해종ㆍ차동찬 의원이 함께 방문했으며 장종두 남구청장, 정봉영 오천읍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자치행정위는 비회기중에 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각 사업이 실기(失期)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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