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11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청취를 위한 ‘2030 경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활력도시 경산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는 2030 경산도시기본계획(안)의 개요, 목표와 지표 설정, 공간구조 구상, 부분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2030년 계획인구는 45만 명으로 오는 2020년 40만 명보다 5만 명이 증가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며 균형과 상생을 위한 도시전반에 걸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2030년 경산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현재 진행 중인 지식산업지구와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활력 넘치는 명품도시 경산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 행정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2016년 3월경 `2030년 경산도시기본계획` 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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