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양원대 전 도시건설사업소장이 지난 8일 포항시 간부공무원 전보인사에 따라 포항시 신임 건설안전도시국장으로 취임했다. 양 국장은 지난 1979년 포항대학교 토목과와 열린사이버 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7월 공직에 몸담은 이래 포항시 건설, 도시 분야의 핵심부서인 도시계획과장과 건설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건설사업소장을 역임하다 지난 8일자로 건설안전도시국장으로 취임, 포항시의 도시 및 건설 분야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부임 첫날 양 국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불볕더위 속에서 대규모사업장과 현안사항을 현장 점검하는 등 의욕적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양 국장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포항의 지도를 바꿔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책무이자 사명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안전도시국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포항을 동해안의 으뜸도시는 물론 시민들이 살기 좋은 새로운 창조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박정숙 전 자치행정국 새마을민원과장이 지난 8일 포항시 간부공무원 전보인사에 따라 53만 포항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 공급을 책임질 신임 포항시맑은물사업소장으로 취임했다. 박 소장은 그간 상대동장, 여성문화회관장, 여성가족과장, 감사운동T/F팀장, 새마을평생학습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직원상호간 소통을 중심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기본과 원칙에 충실 하는 등 탁월한 업무 수행으로 공무원 내부는 물론 포항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소장은 “앞으로 ‘53만 창조도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상ㆍ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기업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관리와 ‘물로 더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이흥수 전 건설과장이 지난 8일 포항시 간부공무원 전보인사에 따라 포항시 신임 도시건설사업소장으로 취임했다. 이 소장은 1976년 6월 5일 경주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2008년 4월 1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송도동장, 도로과장, 건설과장 등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지난 8일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 소장은 “이강덕 시장의 시정목표인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건설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과 시민편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로건설, 공원관리, 포항운하 등 주요 사업의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위민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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