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교통안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
동부권역은 1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200여 명의 공ㆍ사립유치원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북부권역은 12일 안동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실에서 186여 명의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부권역 연수은 13일 구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165여 명의 유치원교사가 참가한다.
남부권역은 14일 경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155여 명이 참석해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 강의는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김수진 교수와 서대교 교수가 맡는다.
교육은 교통환경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비롯해 교통사고 사례 및 예방 방법,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정부의 강화된 교통안전 정책에 발맞춰 ‘소중한 생명 살리기’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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