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오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포항시에서 태극기달기운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북구 장량동은 이에 발맞춰 관내 기관단체가 적극 참여해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주민센터(동장 최만달)는 10일 오전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 등 40여 명이 장성동 두산위브 사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자생단체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내 8개 금융기관에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 주민들의 태극기구매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 주민센터 내 태극기트리조성, 관외전입자 태극기 전달 및 관내 8개 초ㆍ중ㆍ고, 30개 대형아파트 자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덕동 하나로클럽은 거국적인 광복70주년 태극기달기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12m 전면태극기를 게시하기로 하는 등 제70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장량동 전체가 태극기물결로 가득 차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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