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 8일 센터 소극장에서 ‘청소년 서바이벌 오디션-거위의 꿈’ 공연을 가졌다. ‘거위의 꿈’은 올해 처음으로 센터에서 직접 기획한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센터의 자원을 활용해 지원하고 기량이 뛰어난 동아리는 무대 출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보컬, 댄스, 밴드, 뮤지컬, 기타 5개 분야별로 각각 23팀, 11팀, 3팀, 2팀, 4팀 등 총 43팀이 예선에 참여해 보컬 12팀 15명, 댄스 7팀 19명, 밴드 3팀 18명 등 총 22팀 52명이 통과했다. 예선에 통과한 이들에게는 1년 동안 센터 예술동아리 회원의 자격을 부여하고 센터 기획공연 할인 및 무료 초대, 무대 출연기회 제공, 연습실 제공, 요청 시 공연 장소 제공 및 지원, 센터 SNS 청소년 기자단 활동 기회 제공의 특전이 주어지며 총 8회에 걸쳐 지도강사로부터 전문 트레이닝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5월 23일에는 그룹별 지도를 받은 22팀을 상대로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고 이들이 이번 무대에 서게 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 김점식 관장은 “거위의 꿈 기획을 통해 문화예술체험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센터가 가진 기획ㆍ제작의 노하우를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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