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맞춤형 최상품 포도생산단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과 8일 중모중고등학교에서 포도수출공선출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포도 생산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FTA 및 국내 경기침체, 농산물 가격불안정,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국의 포도 규제와 검역, 수출국에 맞는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여름철 및 착색기 포도과원에서의 영양관리 등 알찬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질 고급화를 통한 수출확대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맞춤형 최상품 포도 생산단지 육성사업은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올해부터 3년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최상품 포도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수출증대 실현을 위한 교육 및 현장컨설팅 등 모든 시범요인을 실천할 계획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우리지역 포도 결실이 양호해 출하가격이 전년보다 낮게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고품질과 맛 좋은 포도 생산 및 수출확대를 통한 포도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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