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안전한 지역사회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총 8억여 원의 사업비로 지역 내 주요길목, 우범지역, 농촌마을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 총 91대의 최신형 생활안전용 CCTV를 지난 8일까지 추가 설치했다. 이번 CCTV설치사업은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초등학교·유치원 등의 등하굣길의 어린이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량번호판 인식에 문제가 있는 카메라 교체, 화면을 가리는 가로수의 전정 및 이물질 제거, 환경 변화에 따른 카메라의 이설 등 기 설치된 카메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다양한 작업도 병행 추진했다. 지금까지 시에는 ▲방범용 121대 ▲어린이 보호구역 147대 ▲도시공원ㆍ놀이터 23대 ▲초등학교 196대 ▲기타 89대 등 총 576대의 CCTV가 설치ㆍ통합돼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CCTV는 범죄가 발생했을 때 사건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 효과 또한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CTV설치 확대와 성능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2020년까지 지역 내 범죄 취약지 등 147개소에 고화질 CCTV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상주’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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