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는 피서지 원룸 밀집 지역에서 성범죄가 빈번히 발생할 것에 대비, 경찰서 여성수사팀 파출소 경찰관과 함께 하절기 성범죄 예방ㆍ검거를 위한 총력치안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경산지역은 12개 대학이 산재한 전국 최대 학원도시로 원룸 밀집 단지가 많아 심야시간 성범죄가 빈번히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여성전담 수사팀을 현장 배치하고 수영장, 지하철역 인근에 경찰관의 순찰을 늘리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경산치안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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