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10월까지 3개월간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하반기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의 e-비즈니스 활용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개설 됐으며 3개 과정 60명을 대상으로 운영 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활용 기초과정(25~28일)을 시작으로 농업회계용 엑셀 과정(내달 8~11일), 현명한 스마트폰 활용교육 과정(10월 13~15일)의 순으로 진행 된다. 특히 새로운 e-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다변화하는 현대 농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산물 품질 향상 뿐 아니라 기존의 유통구조에서 벗어난 새로운 농산물 판매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자상거래를 통해 이러한 현실을 극복코자 하는 정보화농업인을 집중 육성해 이들이 선도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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