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현재 폭염사망자가 전국적으로 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환자발생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비 소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폭염구급차(정제소금, 얼음용조끼 비치) 운영강화 ▲시민수상구조대 배치지역에 생수, 아이스 팩 등 확보 비치 ▲축사, 계사 등 농장 살수지원 요청 시 적극 지원활동 ▲대규모 정전대비 비상상황 대응체계구축 등이다.
조문열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열폭염특보 발령 시 어린이와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환자 발견 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로 이동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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