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특별위생교육
위생수준 ↑ㆍ식품안전 경각심 고취
김천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식중독의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에 있는 50인 미만의 노인요양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28개소의 관리자와 급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식중독예방 특별위생교육을 했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예방 동영상 시청, 급식시설의 현주소, 식중독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 사항, 단계별 위생관리요령을 중심으로 식중독 없는 안전한 급식을 위해 급식종사자의 급식위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희 복지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 담당자의 식품관리 능력과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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