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7일 지방청사 회의실에서 병역명문가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3代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12번째를 맞는 올해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대구ㆍ경북지역 52가문이 신청해 최종 48가문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족 8명이 병역을 이행한 최광현씨 가문(제50보병사단장 표창)을 비롯 지역의 총 10가문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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