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구석구석 내 손으로 깨끗하게~

[경상매일신문=최보아ㆍ김놀기자] 포항시는 지난 7일 창조도시 만들기의 일환인 ‘클린데이’를 맞아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와 자생단체, 주민 등과 함께 지역 내 공공장소, 주요 도로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형산강체육공원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이상배)는 자유총연맹 송도동여성회(회장 장미화)와 주민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도 평화의 여신상 주변과 송도해수욕장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남구 대이동주민센터(동장 김성진)는 대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장산 터널에서 이동사거리 녹도 구간 잡초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펼쳤다. 북구 용흥동주민센터(동장 김규만)는 우미골에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공공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쓰레기 수거 및 잡목과 적치물 등을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