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지난 7일 관내 공립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조리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원들의 위생ㆍ안전의식 함양과 더불어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강사들로 구성, ‘친절급식 서비스’ 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교육은 직장 생활과 학교급식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웃음 가득한 강의로 급식 조리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희 교육장은 “개학 전 각별한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학생들이 급식을 통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급식현장에서부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