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 소방본부가 폭염이 이어지자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폭염대비 구급출동체계를 재정비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폭염에 따른 119구급대는 모두 35건 출동해 열사병 환자 등을 응급처치하고 병원에 이송했다. 이는 지난해 9건에 비해 3.8배 증가 한 수치다. 폭염환자 발생은 오전 6시부터 12시 12명, 12시부터 오후 3시 15명,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8명이 각각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오전 12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농촌지역에서 밭일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순찰을 실시하고, 도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응급처치 상담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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