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 군수와 공직자들이 지난 1~8일간 개최했던 제17회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을 위한 주ㆍ야간 찜통 근무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박 군수의 진두 아래 공직자들은 축제 기간 내 연일 37도를 웃도는 불볕더위 속 관광객안전을 위해 주ㆍ야간 은어 반두잡이 체험장서 안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 공직자는 물놀이장을 비롯한 부서별로 맡은 체험장에서 관광객들의 안전과 즐길 거리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연일 불볕더위 속 불량 먹거리로 인한 관광객들을 위해 방지를 위해 담당 직원들은 수시로 음식점 등을 순회하면서 지도,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여기에다 읍ㆍ면의 날 각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 개발과 봉화인 한마당의 반두ㆍ맨손잡이 체험 행사는 군민의 화합을 끌어내는 장이 됐다.
이 밖에 행사장 내 설치해 운영했던 농ㆍ특산물 판매장은 연일 북새통을 이루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 홍보에 큰 몫을 했다는 것.
이처럼 올해 은어 축제는 주민, 축제위, 공직자가 함께 흘린 땀으로 지역을 찾은 80여만 명의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 모(45ㆍ서울 영등포) 씨는 “지난 6일 가족과 은어잡이 체험장을 찾으니 관계자들의 친절한 안내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흡족해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은어 축제를 사고 없이 성공을 이끌 수 있었던 이유는 찜통 속 구슬땀을 흘린 주민, 축제위, 공직자의 노력”이라며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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