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는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봉영 읍장은 지난 7일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쌀(10kg) 1포씩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또 읍 직원들은 관내 43곳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을 마을별로 나눠 방문해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어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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