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의 일부 직원들의 고압적 자세와 현장파악 없이 탁상행정으로 일관 교육장부터 직원들까지 임기만 채우고 떠나면 그만이라는 직업관이 팽배해 영주교육의 현실이 매우 부정적이다. 가장 기초적인 출입기자의 자료요청에도 오만가지 핑계로 자료제출에 불응하며 사무실 내부가 극히 혼란스러워도 행정지원과장은 먼 산 불구경만 하고 있어 부하 직원이나 똑같은 느낌이 들게 했다. 지난 7일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 343.369번지 소재 옥대초등 단산분교장의 폐교 사용 계약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출입기자의 취재요청에 행정지원과 7급 유모 담당자는 자료를 줄 수 없다. 정보공개를 신청하라는 식의 고압적 자세를 보였으며 특히 임대사용 목적과 판이한 점에는 모르쇠로 일관 현장파악이 안 된 탁상행정의 표본을 여실하게 보여줬다. 계약면적보다 사용면적이 컸으며 농자재 야적과 흉물로 방치된 교실과 주변의 잡목·잡초는 폐가를 방불케 했다. 한편 행정지원과 7급 유모 담당자는 전임 담당자와의 현장인수인계가 아닌 탁상 인수인계에 그쳐 현재 임대사용 중인 이 모 씨와 박 모 씨와의 유착에 의구심이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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