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 8일 신임 사무국장으로 허용섭 전 포항시 재정관리과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허용섭 사무국장은 1957년 8월 16일생으로 1978년 1월 7일 지방행정 9급으로 최초 임용됐다. 이어 그는 장량동에서 공직생활의 첫 발을 내 디뎠다. 그는 또 지난 2007년 10월 22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대이동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보건정책담당관, 해양항만팀장, 재정관리과장을 역임한 뒤 지난 8일 서기관직무대리로 승진했다. 허용섭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쌓은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는 시의회와 집행부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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