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구, 우곡분교서 지난 8~9일 양일간 맑고 깨끗한 계곡 물이 흐르는 가재마을에서 개최한 가재 예술제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예술제는 가재를 주제로 한 백일장을 시작, 우곡성지서 가재 방류, 체험장선 가재 잡기, 물놀이 등의 체험행사가 오전, 오후 진행됐다. 또한 삼굿구이 체험을 통한 옥수수ㆍ감자 시식회, 시ㆍ그림ㆍ사진 전시, 가재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 밖에 가족 장기 자랑대회 등을 통한 흥을 돋우며 야간에는 캠프파이어와 산골음악회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정수(42ㆍ서울 성북구) 씨는 “아이들과 함께 난생처음 가재 체험장을 보고 무척 신기했다”면서 “내년에는 이웃들과 같이 찾겠다”고 흡족해했다. 정해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앞으로 가족ㆍ친구ㆍ연인과 가재 마을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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