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 기자]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는 가을에 오어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코스모스 단지는 주말과 가을 단풍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어사를 찾고 있으나 단순히 사찰 관광에 그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하는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지는 오어사 진입로변에 9천900여㎡(3천여 평)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6월말 부지 정비를 시작해 7월 초에 씨앗을 파종, 7월말부터는 지역의 20여개 자생단체와 해병대 전차대대가 새벽 시간을 이용해 잡초 제거와 모종 솎아내기 등을 하고 있다. 정봉영 오천읍장은 “한여름에도 읍민들이 직접 땀 흘리며 아름다운 코스모스 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을에는 오어사, 오천서원, 오천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오천읍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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