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성주군은 2015년 대상자 중심, 맞춤형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관련, 내소자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관리사업 운영기간은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연중) 매주 1회, 예약제 운영과 첨삭지도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대상 및 장소는 보건소(각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내소해 치매선별검진을 받은 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내소자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으로 보건소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진을 받고,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 후 귀가하는 대상자에게 사전 정보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에 걸리진 않았지만 불안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대상자에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인지강화 활동을 제공함애 따라 치매에 대한 공포감과 불안감 등을 완화 시켜주기 위해 성주군 자체 개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 내용은 뇌기능 강화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워크북(싱싱생생 두뇌학교), 기억일기, 기억의 스케치북, 소리내어 읽기, 치매예방운동 등 개인별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한 후 과제로 수행하며 주 1회 첨삭지도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기본 4주(반복 가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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