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는 공로연수, 명예퇴직에 따른 결원직위에 대해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5일 4급 3명, 5급 6명, 6급 29명 등 4급 이하 68명이 승진의결 됐고, 8일자로 4급 국․소․구청장 및 5급 부서장 3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4급 이상 승진은 경력과 시정 현안해결을 위한 업무 추진 역량 및 전문성을 중시하고 여성공무원을 발탁, 승진의결함으로써 지난 2007년 이후 8년 만에 여성 서기관이 탄생했다.
5급 이하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서열과 경력, 국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소통과 협업 및 화합을 바탕으로 민선6기 창조도시 기반조성에 가시적인 성과와 실적을 낸 직원을 발탁 하는 등 소통과 배려가 있는 합리적인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
4급 국․소․구청장 및 5급 부서장 전보인사는 기존의 승진자 읍면동 일선 배치라는 틀을 깨고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일 중심으로 보직을 부여함으로써 민선6기 2년차 시정 현안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다.
6급 이하 전보인사는 그동안 메르스 대응과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당면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의 휴가를 고려해 을지연습 훈련이 종료되는 오는 20일게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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