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5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관련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자 회의는 경찰서, 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훈련기간 중인 오는 18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될 ‘생ㆍ화학 테러대비 감염병 대응훈련’에 대해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배종락 안전총괄과장은 회의를 통해 “실제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이와 더불어 2015을지훈련 기간(8.17 ~ 8.20)에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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