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제5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전국캠프’가 4~6일 휴천동 소재 경북전문대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화재예방 캠페인 등 교내ㆍ외 홍보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번 캠프는 안전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체험으로 배우면서 건강한 정신과 신체로 생활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19소년단 350명이 참가해 지난 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가진 뒤 3일 동안 주요 테마 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1일차 생활안전마당에는 소방안전교육, 안전 골든벨, 친선의 밤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2일차 소방안전마당에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기와 수상안전마당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상인명구조체험, 응급처치법을 배웠다. 3일차에는 영주지역의 문화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을 방문해 문화재 봉사활동을 펼치는 문화체험마당을 진행한다. 전우현 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상식을 터득하고 즐겁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1963년 처음 시작된 52년 전통의 어린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조직이다. 전국 989개 대 2만78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