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경산시 남부동(동장 임채일)은 최근 백천네거리 꽃동산에서 광복70주년을 맞아 태극기 조형물 꽃동산에 황색 메리골드 꽃 ‘국토’를 상징하는 꽃으로 장식해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꽃동산 조성의 테마는 ‘나라 사랑’으로 고향집 근처 길가에서 볼 수 있었던 메리골드 꽃, 8천 본을 식재해 이 지역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내 고향 산천을 떠오르며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했다. 또한 남천경계의 가로변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예쁘게 단장된 주변 경관을 조성함으로 지역주민 및 관내 방문객에게 삶의 활기를 북돋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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