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의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구체험행사’가 6~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대구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6일부터 이틀 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72명을 지역으로 초청해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2015 이전공공기관 임직원ㆍ가족초청 대구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첫째 날에는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얼굴과 노래가 가득한 김광석 길을 방문해 세대를 초월하는 김광석의 포크음악을 감상하고, 가족사진으로 추억을 담는다. 이후 패밀리 워터파크(포레스트 스파밸리) 체험을 통해 방문 첫날 가족들의 피로와 무더위를 씻겨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2012년 `한국관광의 별` 근대골목 투어와 대구 약령시의 한방문화를 체험하고, 3.1만세운동 길, 시인 이상화, 서상돈 고택 등 근대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을 돌아본 후, 앞으로 살아갈 곳인 대구에서 집을 사고 자녀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부동산 전망, 교육 여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일정을 마친다. 대구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중앙신체검사소,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중앙119구조본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10개 기관 임직원 2천960명이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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